485937번째 블로그 시작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토앙입니다.

 

이번이 첫 블로그는 아니고, 여러 티스토리 블로그와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했었습니다. 다만 티스토리에서는 어디가서 얘기할 만한 성과는 이루지 못했습니다. 물론 애드센스를 통해 100달러를 한번 받아보긴 했지만, 무려 몇 년을 걸쳐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항상 엄청난 각오와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결국 오래가지 못했습니다.

 

이번에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해보면서, 내가 왜 티스토리 블로그를 제대로 운영하지 못했는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바로 포스팅을 너무 돈벌이 용으로 의무감으로 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는 현재 새로 계정을 만들어 개설한 지 딱 보름이 되었는데, 아직까지 1일 1포스팅 이상을 잘 지켜내고 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이렇게 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를 할 때는 돈벌이의 목적이 아니라 정말 일상 기록용, 그리고 이웃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마음 편하게 이웃들과 소통을 하고 있는데 N잡에 대한 얘기가 정말 많습니다. 파이프라인이라는 말도 많이 들리구요. 그런 분들의 포스팅을 보고 자극을 받아 이렇게 티스토리 블로그를 새로 만들어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기존에 방치되어 있던 애드센스 탑재된 티스토리 블로그가 3개 있어 그 블로그들을 살려볼까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새로운 마음으로 블로그를 만들어서 시작했습니다. 물론 '애드고시'라고 불리는 높은 난이도의 애드센스가 걱정이 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블로그 3개를 통과했는데 4번째 블로그도 당연히 쉽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르게, 이번 블로그는 정말 많은 공부를 하면서 포스팅을 할 예정입니다. 키워드에 대한 고민이나 빨리빨리 포스팅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